2월웹소식지> 기획 > 장애여성공감 20주년 맞이 연속기고

장애여성공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대와 불화하는 불구의 정치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사회운동 단체로서의 정체성과 지향을 다시한번 가다듬고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장애인을 비롯해 시대마다 불화하는 존재들을 차별했던 불구라는 낙인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불구의 존재들이 살아야했던 폭력적인 운명을 거부하며 이제 불구의 뜻을 다시 만들려고 합니다. 사회와 국가는 온전하지 못한 기능, 스스로 구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고 배제하지만, 바로 거기에서 불구의 정치가 피어납니다. 우리는 이러한 처지에 있는 소수자들과 함께 정상성과 성장을 의심하고 의존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쓰고자 합니다.

낙태죄는 장애여성에게 어떤의미인가?_장애여성공감 활동가
https://wde.or.kr/?p=645

탈시설 : 개인이 삭제된 삶에서 하기
https://wde.or.kr/?p=646

③ 장애여성이라 폭력피해 여성이 될 수 없다?
https://wde.or.kr/?p=652/

[글 싣는 순서]
1. 낙태죄는 장애여성에게 어떤 의미인가?
2. 탈시설: 개인이 삭제된 삶에서 ‘탈’하기
3. ‘장애인도 아닌, 여성도 아닌’ 폭력피해 장애여성은 어디로 가야 하나?
4. “시대와 불화하는 불구의 정치” 선언문
5. 20주년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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