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장애/여성 재생산권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 연속포럼 4차. 장애운동계

 2010년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낙태시술병원에 대한 고발을 했던 사건을 계기로 여성운동진영은
“여성의 임신출산결정권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재생산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한편 1999년 김홍신 의원의 보고서를 통하여 강제불임시술의 대상자임이 밝혀졌던 장애여성들은 임신·출산 정책안에서 지원을 받고 있지만 ‘취약한 모성’이라는 대상자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임신중지 결정이 여전히 범죄로 처벌되는 상황, 임신·출산만이 아니라 활보, 관계 등 복잡다단한 과정이 얽혀있는 장애/여성의 재생산권은 박탈 혹은 보호의 대상을 넘어서 존중받고 실질적으로 확보될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은 물음을 안고, 장애여성공감은 기획단을 형성하여 장애/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논의를 해왔습니다. 여성운동계와 함께 한 연속포럼 1차를 통하여 장애/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운동의 방향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연속포럼 2차와 3차는 대구, 목포 지역 장애여성들과 재생산권을 알아보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재생산 과정의 경험을 드러내고 나누고 기록하였습니다.
연속포럼 4차는 장애운동계와 함께 장애/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smiley 장애운동진영 (수도권)
smiley 2015. 10. 7 (수)  오후 2시  장애여성공감
 
상상행동 장애와 여성 마실 대표  김광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조현수
한국장애학회 정책분과 위원장  김도현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어울림센터장  전인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사무처장 이희정
 
 
전화 (02-441-2313)  또는 메일 wdc2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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