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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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구하는 페미- 퀴어- 네트워크🏳️‍🌈 구조적 성차별 없다고 우기던 대통령, 급기야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했습니다 페미니즘 위협하더니 민주주의 겁박하려는 자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야! 긴급체포, 탄핵, 퇴진, 하야 - 그 무엇도 우리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목소리가 아니고서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으니까요. 다른 목소리로 모여서야만 다른 세상이 시작되니까요. 🔥이렇게 함께 액션해요 =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 퀴어-의 목소리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디자인했습니다 = 원하는 현수막을 골라 출력한 뒤
1일 전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시국선언문]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짓밟은 내란수괴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성평등과 다양성이 실현되는 민주주의를 위해 성소수자 시민들이 외친다 12월 3일 밤,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곧이어 정치적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는 계엄사령부 포고문이 발표되었다. 국회, 선관위 등 헌법기관에 군인이 난입했고 출입을 통제했다. 민주주의의 인권의 가치를 철저히 짓밟고 이 나라 모든 권력의 기반인 시민들을 ‘처단’의 대상으로 삼은 그 순간, 윤석열은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다. 시민들의
1일 전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를 막는 청소년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절반이 지난 지 얼마 안 된 2024년 12월 3일 밤, 갑자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사령관은 국회와 민주적 정치활동을 금하고 시민들의 자유를 부정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군대가 국회에 진입한 것은 폭력으로 법치와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장면이었다. “반국가세력 척결”을 핑계 삼았지만 누가 봐도 대통령 자신의 안위를 위해, 자신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탄압하고 협박하려는 시도였다. 우리에게 공포와 분노를 안긴 비상계엄은 시민들과 야당의 대처로 몇
1일 전
계속 싸우기 위해! 힘차게! 12월 27일, 장애여성공감 송년회가 열립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모여 분노를 나누고, 규탄 구호도 만들며 함께 싸울 힘을 모아가려 합니다. 맛있는 식사와 '분노 대방출 노래자랑'과 '구호만들기 대회' 등 신나는 송년회 보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해 보아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공감으로 연락주세요:) 📌일정 : 12월 27일(금) 오후 6시~8시(식사는 5시 시작합니다) 📌 장소 : 디자인카페 허브(강동구 천호대로200길15-16) 📌문의 : 02
2일 전
2024년 IL(Independent Living)과 젠더포럼 <돌봄과 섹슈얼리티: 교차적으로 고민하고, 정의로운 실천을 모색하기 위하여> 한국수어, 한글자막 해설 우리는 서로를 돌보기 위해 어떤 갈등과 분투를 하고 있을까요? 존엄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돌봄의 원칙은 무엇일까요? 돌봄을 받는 몸들의 취약성은 어떻게 정치화될 수 있을까요? 2024년 IL(Independent Living)과 젠더포럼 <돌봄과 섹슈얼리티: 교차적으로 고민하고, 정의로운 실천을 모색하기 위하여> 돌봄과 섹슈얼리티를 잇
2일 전
🌈장애여성공감 11월·12월 활동 내용이 담긴 웹소식지가 나왔습니다. 📌웹소식지 전체 : https://wde.or.kr/?p=14007 장애여성공감은 헌법을 무시하고 페미니즘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우리의 삶을 훼손하는 정치를 거부하며 불굴의 몸의 저항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번달 웹소식지는 모두예술극장 모두스테이지 <얼음, 땡> 공연과 강동구 장애인권리정책 및 예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서로의 삶의 무게를, 장애를 잘 나누며 서로를 통해 활동의 힘을 찾아가고자 했습니다. 어렵지만 동료들에 기대어 장애여
3일 전
2024년 IL(Independent Living)과 젠더포럼 <돌봄과 섹슈얼리티: 교차적으로 고민하고, 정의로운 실천을 모색하기 위하여> 코로나19는 소수자의 삶에서 돌봄을 중단시키고 동료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는 위기였습니다. 비상계엄령으로 연결되는 국가의 탄압은 투쟁으로 쟁취해온 권리릍 협소하게 만들었고 서로 돌보는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돌봄은 매일의 일상과 사회를 받치는 힘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돌보기 위해 어떤 갈등과 분투를 하고 있을까요? 존엄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돌봄의 원칙은 무
4일 전
11월·12월 웹소식지, 공감현장 24, 천호동 소식 : 공공돌봄은 우리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늘 그 경계를 몰라 혼자 고민하고 갈등하고 죄책감과 무기력함에 빠지기도 한다. 잘 의존하는 법을, 늘 일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웠던 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탓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의존이 아니다. 의존을 하기 위해 나의 삶을 공유하는 것, 삶의 흠들을 자책과 결핍이 아닌 의존의 필요성으로 삼는 것을 실패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믿는다. 이 작은 사무실에서 주고 받는 돌봄을 통해, 어떤 몸이라도 나의 삶을 기획하고 주체적으
4일 전
11월·12월 웹소식지, 공감현장 <춤추는허리의 무대. 얼음, 땡! 순간들> 작년 춤추는허리는 <몸이동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제주로 몸을 이동했던 과정을 공유회로 관객분들과 나눴다. 얼음땡은 장애여성들은 왜 몸을 이동했는가? 그 준비운동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 란 질문에서 출발했다. 여느 때처럼 매일매일 서로를 의식하고 붙들고 이야기 나눴던 치열한 준비 과정들 끝에 선보인 제작과정을 떠올린다. (무대 직전까지!) 📌더 보기: https://wde.or.kr/?p=13947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