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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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애여성공감 여름휴가 안내드립니다. 장애여성공감은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 (금)까지 한 주간 여름휴가를 다녀옵니다. 소수의 활동가들만이 사무실을 지킬 예정입니다. 사무실 방문과 전화, 메일 등 업무 소통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폭염과 폭우 속 모두 안전하게 편안한 휴식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애여성공감도 재충전하여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1시간 전
서로 배움 상호 돌봄 함께 행동 15기 장애여성학교 먹거리이야기에 함께 할 분들을 찾아요! 오늘 나는 무엇을 먹었나요? 음식이 내 몸에 무슨 영향을 줄까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건강 요리가 궁금해! 나의 하루에서 먹거리를 같이 이야기해요. 먹거리로 나를 더 알아가는,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요! ✅ 시간: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7시 *참여자 상황에 따라 시간이 바뀔 수 있어요. ✅ 장소: 장애여성공감 대교육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올림픽로 664 대우베네시티상가 101
22시간 전
교육공동체 벗에서 '돌봄'을 주제로 한 여름 워크숍이 열립니다. 장애여성공감의 이진희 공동대표가 7일 패널로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 교육공동체 벗 여름 연수 ‘돌봄’ 중심으로의 전환, 무해한 말들을 넘어 정치적인 전망으로 오늘날 ‘돌봄’이 중요하다는 말은 유행처럼 퍼지는 한편 그 정치적 맥락은 점점 탈색되었다. 오늘날 ‘돌봄 위기는 누가, 어떻게 초래했나?’라는 질문은, 돌봄을 그 자체로 선으로 상정하고 최대한 많이, 모두에게, 누구나 하면 좋은 것이라는 무해한 말들에 가려져 잘 들리지
1일 전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출근길 지하철선전전 636일차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했습니다. - 일시 : 2024년 7월 19일(금), 오전8시 - 장소 : 혜화역 4호선 승강장 5-4(동대문 방면)
8일 전
[논평]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는 평등한 사회로의 한 걸음을 환영한다 : 동성 배우자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부쳐 2024년 7월 18일,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로 동성 배우자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건강보험공단의 행정처분이 평등원칙을 위반하여 위법한 처분이라고 본 원심판결을(서울고등법원 2022누32797 판결) 유지하였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이성 커플에게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면서, 마찬가지로 사실상의 부부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동성 커플에게는 자격
8일 전
[공동성명] 임신중지에 ‘살인죄’ 수사 의뢰한 보건복지부 규탄한다! 복지부는 수사 의뢰 철회하고 명확한 보건의료 가이드와 포괄적 상담, 지원 연계 체계 구축하라. 지난 달 27일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던 한 여성의 임신 36주 차 임신중지 수술 브이로그 영상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살인죄’ 혐의를 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5년, 형법 ‘낙태죄’가 실효를 잃고 비범죄화가 이뤄진 지 4년 차가 되어 가도록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보건복지부가 그 어느 순간보다 발 빠르게 임신중지 여성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9일 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고유한 성격인 운동성, 민주성, 자주성을 고려하지 않는 개악안이 23년 12월 8일 국회를 통과하고, 25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장애인 권리의 역사성을 후퇴시키는 흐름 속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시설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IL센터는 장애 인권의 변화를 일궈온 현장입니다. 비장애중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 차별의 저항하기 위한 투쟁은 IL센터의 역할과 '전문성'입니다. 시설 감금의 역사가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에서 제대로 된 자립생활권리 보장할 법과 정책을 만들고
11일 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 운영기준 개발 연구 보고회> 장애여성공감 서지원 활동가의 발언을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관은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시설 뿐이었습니다. 나를 기억하는 곳도 인권을 말하는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왔습니다. 갈 곳이나 만들고 이야기하십시오. 우리는 보호따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지우지 마십시오.
14일 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시설 운영기준 개발 연구 보고회>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했습니다. 진은선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 소장님의 토론문 일부를 공유합니다. 국가가 방치한 삶을 우리는 서로 돌보며 법, 제도, 사회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현장에서 듣고 배우십시오. 우리의 삶과 인권을 지우는데 행정과 예산, 공권력을 더 이상 낭비하지 마십시오. 장애인권을 정의로운 방향으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삶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해 IL센터는 오늘도 문을 열고, 서로 돌보며 공
1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