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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 행동의 날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합니다.
서지원 장애여성공감 활동가의 발언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애여성공감에서 활동하는 서지원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의 참담한 전쟁은 이란과 이스라엘, 레바논까지 갈등을 증폭하며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상과 안전을 위협받고 스스로의 삶과 생명을 자신의 의지로 꾸려가기 어려운 이들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삶은 사망자 몇 명, 폭탄 몇 개
2일 전가자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행동의 날!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했습니다.
작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학살 1년이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4만명 이상이 죽고 9만 5천 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휴전은 커녕 서안지구와 레바논, 이란을 공격중이고 중동지역은 또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학살된 팔레스타인인들을 추모하고, 연대의 힘으로 하루 빨리 이 전쟁을 끝내자고 외칩시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 즉각 중단하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군사점령
2일 전이음 온라인, 웹진 이음, [이슈] 창작자에게 필요한 비평 '바라는 건, 다르게 보고 함께 읽을 사람'
장애여성공감 진은선 활동가, 이선근 미술작가, 김미란 연극연출가가 장애예술 창작자에게 필요한 비평을 주제로 세 편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아래 링크로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우리는 동료를 만들기 위해서 비평한다. 이것은 비평을 통해 관점을 달리하고 내가 가진 기준을 바꿔야 보이는 일이기 때문이며, 장애여성인 나의 삶과 현실이 함께 변화하는 일이다."
다른 몸과 경험의 세계에 더 깊이
3일 전<성평등 정치 전략 논의를 위한 운동사회 토론회>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하였습니다.
"차별금지법운동에서 낙인과 혐오를 차별이라고 말해온 활동은 성평등, 성교육 도서 검열사태에서 적극적으로 맞설 수 있는 중요한 힘이다. 취약성을 가진 몸으로 연결된 차별의 감각은 성적권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성평등이 왜 필요한지 더욱 더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차별금지법 제정운동과 성평등정치, 이진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 장애여성공감 공동대표)
토론회 자료집 읽기: https://wde.or.kr/
3일 전2024년 #모두스테이지 에 #춤추는허리 가 '#몸이동' 준비운동<얼음땡>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2023년 춤추는허리 이동(異動) 프로젝트 <#몸이동>을 시작하기 전 배우들의 고민과 동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서로 의존하기 위한 준비운동과 갈등의 얼음땡 순간들을 만나러 오세요.
어디서 본듯한 두 명의 장애여성 배우도 데뷔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퍼포먼스 이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출/극본: 이진희
프로듀서: 김민경(mk)
출연
5일 전🌈 2024년 장애여성학교 체육대회🎈
오늘은 장애여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협동과 의존의 근력을 쑥쑥 키우는 게임들로 가득했습니다.
힘을 모아 풍선을 옮기고 던지고! 서로 연결된 몸으로 동물이 되어 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체육대회의 꽃 계주로 활기찬 마무리를 했답니다.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10월 장애여성학교 졸업식에서 다시 만나요~!
10일 전[공동성명] “알면서”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허위영상물 소지 처벌 완화 규탄한다
2024년 9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제4항 허위영상물임을 "알면서"라는 단서를 추가하여 소지, 구입, 저장 또는 시청한 자를 처벌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항은 허위영상물, 즉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성착취물의 시청, 저장, 구입, 소지 행위를 처벌하겠다는 중요한 개정이며, 누락되어 있었던 것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정안은 가해자들이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냈다.
11일 전9월 웹소식지, 회원:내가 간 현장
기후정의 잘 몰라도 우리의 속도대로 움직이자! 외치자!
우리동네에 지금 재개발을 하고 있는데 찬성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엄청 싸워요. 재개발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싸워요. 싸우는 것도 싫고 재개발을 안했으면 좋겠단 마음이 들어서 어려웠지만 이 구호를 썼어요. 평지는 평평한 길을 말해요.
📌더 보기: https://wde.or.kr/?p=13761
14일 전9월 웹소식지, <이슈>
「모자보건법」속에 존재하는 장애여성
정의로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이제는 동의와 선택이 어떻게 자신의 성과 재생산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이것이 곧 수혜를 받는 누군가, 어떤 집단에 속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의 당사자가 될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보기: https://wde.or.kr/?p=13750
14일 전9월 웹소식지, 공감현장
한글반을 마치며 : 관찰과 의미
조하늘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공감에 와서 처음 알게된 표현, “느리게 빠르게”라는 말은 10번의 만남 동안 쌓인 한글반의 시간과 겹쳐보인다. 그 문화엔 소통은 느리고 서로를 향한 눈치는 빨라지는 이상한 관계들이 있었다. 한글반을 겪으며, 결국에 깨우친 것은 한글이 아니라 모든 의미가 적힐 수 없는 주고-받는 상호적인 소통이었다. 함께 하는 사람을 믿으면 보이고 발견된다.
📌더 보기: https://wde.or.kr/?p=13757
1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