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 이끔이팀 김효진
공감 회원 야유회를 가자고 작년부터 이끔이 팀이 홍보를 하고 독촉도 하고 했지만, 실천이 너무 늦은 것 같아서 공감 회원들 보기에 너무 죄송했습니다. 어쨌든 야유회를 가서 가을바람에 흠뻑 젖어 좋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한껏 기분도 좋고,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야유회에 참석한 회원분들이 너무들 즐거운 것 같아서 내 기분도 뿌듯하다고 할까 그런 느낌 들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을을 만끽도 하고 게임도 하였습니다. 세 팀으로 나눠서 입으로 하는 가위바위보 하기, 스피드 게임하기 등을 진희 활동가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건 공감에 처음 와서 자조모임 할 때 말고는 처음이라서 무척이나 떨리고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이번 야유회는 처음 준비한 것이어서 조금 부족한 점도 있고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다음에 야유회나 행사가 있을 때 더욱 더 좋은 진행이나 좋은 모습으로 회원들 앞에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못 오신 회원들도 더 많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멋진 이끔이팀 김효진이 되겠습니다^^
나들이
오랫만에 회원들과의 나들이, 재미있고 좋았어요.
이끔이 팀 수고 많이 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