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357289_1012522457584557_5917427682544178765_n

연대와 돌봄은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 되었습니다. 소수자들은 국가의 인구정책 속에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추방되거나 배제되어 시설로 가까이 갑니다. 시설로 들어가기 어렵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죽여살기를 강요받습니다. 연대와 돌봄을 해치는 것에는 국가에 의한 차별과 폭력이라는 원인이 구조적으로 존재하며 소수자들은 이러한 차별과 폭력의 양상을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댓글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