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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일 년 중 가장 달빛이 좋은 날이라고 합니다. 추석의 밝은 달빛이 낮은 자리, 외진 자리에도 비출 수 있도록 장애여성공감도 다양한 곳에서 연대하며 투쟁하겠습니다! 모두들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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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장애인의 안전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 제작 요구 무시하는 보건복지부는 각성하라!” 작성 : 장은희 (장애여성공감 장애인활동지원팀 활동가)
감염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마련에 대한 요구는 단순한 매뉴얼 제작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다. 감염병으로 인해 더 열악한 삶의 조건에 놓이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국가는 안전과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보편과 상식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다. 이번 소송은 제2의 메르스나 세월호 참사 등의 재난이 발생되었을 때 이전 정부가 범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데서 시작되었다. 안전할 권리와 생존할 권리에 대해 무관심한 정부의 태도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지만, 메르스 소송 1주년을 앞두고 이번 소송의 목적과 가치, 당위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생존권과 안전할 권리에 있어 그 어떤 국민도 배제 받지 않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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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제정운동의 쟁점과 장애여성공감의 연대
장애여성공감 활동가 세미나 진행했습니다. 각 시기마다 현장에서 겪는 장애×젠더의 이슈를 주제로 활동가들이 발제를 하고, 토론을 하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곤 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현재 서명운동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을 이슈로 활동가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가둘이 나눈 토론 내용을 공유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촉구서명운동 #20대국회는차별금지법제정하라 #문재인정부는차별금지법제정에나서라 #차별금지법지금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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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다!
공감하다! 공감이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는 활동을 담은 코너입니다. 공감하다!에서는 칼럼, 논평, 연명한 기자회견문등을 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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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향신문 / [NGO] 발언대
5년의 외침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이진희 | 장애여성공감 사무국장
짙게 밴 땀 냄새와 손때는 5년의 세월과 사람들의 흔적이다. … 2012년 8월21일, 광화문공동행동은 제도 폐지를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장애인과 가난한 이를 위한다는 제도가 국가행정과 예산에 맞춘 삶을 강요하는 폭력임을 폭로하였다. 권리로써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는 싸움이었다. 그러나 비를 맞으며 집회를 끝내고 광화문역 지하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국가는 폭력으로 답했다.
… 기억해 주시라.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인간의 권리를 위해 싸웠던 광화문농성장, 여러분이 참여했던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100만 서명운동’을 말이다. 농성장 철수는 투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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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년 「독립정책배달, 한다」 2호: 장애여성 그리고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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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생리 이야기는 비장애여성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왔고 그 안에서 장애여성의 경험은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다」에서는 비장애 여성들의 경험 속에 곁다리로 덧붙여진 이야기가 아닌 장애여성들의 경험만으로 채워진 생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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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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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역 지하농성 1842일 보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0주년의 밤
광화문역사에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장이 자리잡은 1842일이 되던 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10주년 날, 광화문 농성장은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모두가 아쉬워 농성장 주변을 맴돌았고 함께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농성장의 의미와 아쉬움, 그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공감도 활동가들이 돌아가며 농성장을 지키던 일, 회원분들에게 농성장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가던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농성장은 마지막을 맞이하지만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수용시설이 완전폐지되는 날까지! 우리는 쭈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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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지보이스 정기공연 <입맞춤>
노래와 춤이 멋드러진! 지보이스 정기공연에 공감도 함께 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많았고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대공연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연을 꾸려 더욱 재밌었습니다. 회원님들도 신나게 흥을 타며~! 내년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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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회적 합의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나중으로 미루는 국회와 정부에 차별금지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공감도 이날 기자회견 참석하여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외쳤습니다!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국회는차별금지법제정하라! #문재인정부는차별금지법제정에나서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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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피플퍼스트 집행부회의
올해 장애여성공감은 한국피플퍼스트운동에 연대하고 있고, 회원이끔이 조화영님은 서울지역위원장이 되었습니다. 조화영님은 5회 한국피플퍼스트 대회를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행부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집행부 회의로 공연, 당사자 발언등 많은 주제가 있었고 많은 토론이 오갔습니다. 10월에 진행될 피플퍼스트 대회! 기대가 됩니다! 이날 일곱빛깔 무지개도 당사자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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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 0915 치료회복캠프 <슬렁슬렁 발 닿는 대로>
성폭력상담소는 가을이 달아나기 전에 속초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이번 캠프는 제목처럼 서로를 천천히 알아갈 수 있도록 슬렁슬렁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떠났습니다. 파란 하늘과 물, 그리고 행복해 하는 분들을 보며 활동가 대화창은 부러움으로 가득! 다녀오신 분들 모두 재밌고 행복했다고 시간을 전달해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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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0914, 0928, 0929 차별금지법 서명운동 진행
장애여성공감은 차별금지법 서명운동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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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그것은 ‘반성’ 아니다” 성폭력가해자의 일방적인 후원/기부 감경요인 배제되어야 한다> 기자회견
성폭력 사건 가해자의 재직증명서, 봉사활동내역서, 기부금영수증 등이 재판과정에서 가해자의 감경요인이 되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이하 전성협)은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감형사유로 성폭력상담소 및 여성단체에 대한 일방적인 기부 및 후원이 적용되는 현상에 대한 비판하고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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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일곱빛깔 무지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주년 응원파티 <항상 엔진을 켜둘게> 축하공연
공감의 일곱빛깔 무지개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이하 행성인) 20주년 응원파티에서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집회 등에서 “무지개 깃발!”을 반갑게 먼저 찾았던 무지개 분들은 무척 떨렸지만 행성인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로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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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피해자 권리 상실 삼각지대, 준강간 >
공감의 배복주 대표는 토론회에 참석하여 피해자의 특수성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판결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성폭력사건 재판과정에서 장애인 준강간 항거불능 조항이, 지속적으로 피해자다움을 요구하고 당사자의 무력함을 드러냄을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내용과 판례들이 준강간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과 어떤 접점을 가지는지를 이야기 하며, 일시적 기억상실증인 블랙아웃증상이 판례에서 피해경험을 왜곡하고 무고죄로 고송당하는 상황에 대해서 토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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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장애여성공감 회원정기모임 <댄스파티>
작년 추석즈음에 진행된 공감의 회원정기모임은 명절에 겪는 차별, 분통터지는 경험들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속시원히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추석에 우리도 신나게 놀아보는 댄스파티를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댄스파티를 하기 전부터 댄스파티 때 틀어놓을 선곡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하고 선호조사를 진행할 만큼 회원들 모두 고대했습니다. 고대하던 당일, 팀별로 분장을 하고 멋을 내보기도 하고, 쇼님의 반주에 노래를 부르고 신나게 춤도 춰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조명아래서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것, 내 몸짓을 누군가에게 부끄럼없이 보일 수 있다는 것. 너무도 신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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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사진소모임 출사
공감의 자조모임인 사진반은 올림픽공원으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잔디밭에 앉아 꽃과 사진도 찍고,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포즈도 취하고, 서로 사진을 같이 보기도 했습니다. 이날 공감의 회원방 대화창은 올라오는 사진들로! 가득찼습니다! 찍은 사진을 모아 언젠가 전시도 해보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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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발족 퍼포먼스
장애여성공감은 9월 28일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을 맞아 진행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이하 모낙폐) 발족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임신·출산만이 아니라 삶의 전과정에서 겪는 몸과 섹슈얼리티의 통제경험을 장애여성, HIV/AIDS 감염인, 성폭력 피해자 등 다양한 삶의 맥락에서의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가가 인구를 통제하고 관리하고자 임신중단을 낙태죄로, 모자보건법 상에서 장애, 질병등을 차별하는 우생학적 조항으로 예외적으로 임신중절을 허용하는 상황에 대해 비판하며 낙태죄를 폐지와 사회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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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추석연휴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고향으로 가곤 합니다. 휠체어 이용자들도 매번 버스 표를 끊지만, 낮은 접근성으로 탑승은 항상 거절 당합니다. 버스 한번으로 갈 곳이지만 버스를 타지 못해 기차를 몇 번 바꿔타기도 하며, 귀향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버스등 버스의 시설은 좋아지고 있지만 접근성은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도 고향에 가고자 합니다! 버스표는 이미 끊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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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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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강민형 강진경 강진영 강필재 강현신 강혜영 강혜정 강희문 경민선 고경순 고명신 고재범 곽민영 곽성자 곽지수 구낙회 권동형 권성열 권수인 권예현 권인숙 권혁수 권혜진 기용 김경헌 김나리 김난슬 김대미 김도협 김미순 김미연 김미진 김민주 김민지 김보라 김보연 김분순 김상순 김서진 김선 김선화 김소미 김수경 김수경 김순남 김연아 김영숙 김영숙 김예원 김오매 김은정 김은주 김의숙 김이슬 김이오 김인순 김재왕 김종웅 김준우 김준일 김지연 김지은 김지혜 김지훈 김진석 김진선 김진희 김창연 김하얀 김한나 김현숙 김현옥 김현우 김혜미 김혜민 김호정 김화숙 김희영 김희지 김희진 남소정 남효진 노다혜 노선주 노은경 노회찬 류정선 맹남주 명혜진 모희정 목소희 몽 문수연 문영란 문정연(최문선) 문혜정 민지희 민해리 박경석 박경철 박규자 박두순 박봉정숙 박분자 박서연 박선민 박수진 박수현 박은주 박익한 박재련 박재민 박재완 박정옥 박정원 박준구 박지혜 박철홍 박혜순 박혜정 박훈상 방이슬 배무근 배성 배성은 배손용 배수지 배용근 백경랑 백영경 변은정 변은희 변종석 서경남 서민자 서지원 성선애 소라미 소현숙 손진운 송승진 송시규 송은지 송지현 송현우 신선아 신영근 신종호 신평운 신한나 신혜숙 신혜정 아리 안선민 안준희 안효선 양애리아 양진선 양희주 엄혜경 여름 여지은 염운옥 염정아 오세종 오정진 오지현 오창우 우광제 우성찬 우진아 우혜정 원지선 위창희 유복재 유의선 유진민 유진아 유희중 윤명식 윤상환 윤선영 윤수종 윤영오 윤혜정 윤화영 윤효정 이경아 이경원 이경은 이경임 이계희 이규만 이덕현 이동준 이문구 이미경 이미정 이복실 이상형 이상훈 이서정 이선영 이성진 이세용 이수진 이시자와신지 이영미 이영숙 이우정 이원숙 이원형 이유나 이유정 이은숙 이은지 이정하 이종수 이주영 이주은 이준극 이지숙 이지영 이지은 이진희 이찬미 이초자 이충은 이한솔 이해경 이해석 이현대 이현숙 이현주 이혜정 이혜정 이화경 인옥순 임덕근 임상미 임수연 임오주 임은자 임은화 장경애 장길환 장다혜 장미현 장은희 전선주 전선행 전은순 전재우 전지현 전지홍 전혜정 전혜정 정다몰 정다영 정민주 정상규 정영란 정영옥 정오늘 정일선 정정행 정지원 정지은 정지현 정하경주 정현수 조남웅 조덕원 조미경 조미영 조민아 조백기 조성호 조성희 조은경 조혜인 좌동엽 주선하 주우미 주의란 진선미 진성선 진은선 채현우 최나은 최란 최민서 최별 최아름 최예훈 최우정 최월향 최정숙 최지혜 최진상 최해실 최현경 최현정 최혜미 추경미 추윤주 토리 특허법인율목(권형석) 하지은 한정림 한정미 함상령 허달진 허연숙 허지선 현유선 호두 홍경희 홍미리 홍송대 홍수희 홍한숙 황지성
특별후원
김재욱님 : 공감의 활동에 보탬이 되라고 일시후원해주셨습니다.
김은정님 : 오랜 회원이신 김은정님이 쓴 <Curative Violence> 라는 제목의 저서가 전미여성학회 NSWA (The National Women’s Studie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앨리슨핍마이머 출판상 (Alison Piepmeier Book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상금 전액을 공감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수상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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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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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여성공감 춤추는허리에서 신입 배우를 모집합니다~
장애여성의 삶과 현실을 반영한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있는 장애/비장애여성 배우를 모집합니다. 그간 춤추는 허리는 장애여성의 몸과 언어로 장애여성의 생애사와 독립, 가족, 섹슈얼리티와 연애 등을 주제로 정기공연, 장애인생활시설 연극 워크샵, 찾아가는 공연, 거리공연, 각종 초청공연 등의 꾸준한 공연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한 장애여성예술가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생활시설과 학교 등을 찾아가서 성폭력예방, 통합교육 등의 주제로 교육 연극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춤추는 허리’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비장애여성은 주저 말고 지원해 주세요. 느리지만 충분히 당당하고 때론 까칠하게, 가슴 속에 담아둔 이야기와 주체할 수 없었던 끼를 표현하고 함께 실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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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운동 기초강의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장애여성의 일상적 경험과 차별, 몸, 활동보조등을 주제로 장애여성운동 기초강의를 진행합니다. 기존의 연애와 섹스, 결혼, 노동, 몸등의 주제를 장애여성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장애여성운동의 의제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자세한 공지는 이후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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