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 성폭력사건 언론보도는 왜 ‘장애’만 남는가?
#2
장애인 성폭력상담소에서 지원한 피해자의 78% 지적장애여성
신체적 장애인보다 정신적 장애인이 훨씬 더 많은 피해를 경험
_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장애인상담소권역 2015년 상담통계분석
#3
장애특성이라 규정하며
사소한 보상이나 친절에도 쉽게 유인되는 상황 극단적으로 묘사
“찐빵 사줄게“.. 지적장애女 성추행한 공무원 실형 확정
2014.5.5.일자 기사 제목
‘영화보러 갈래? 지적장애 청소년 유인 성폭행 덜미’
2012.10.16일자 기사제목
#4
비장애인/남성중심의 지배적인 성적 규범속에서
장애여성의 성적 주체성은 삭제
‘영원한 아이 지적장애 성폭력 계속되는 이유’
- 3. 28일자 기사제목
#5
장애여성을 일방적 도움을 받는 무력한 존재로 묘사
‘얹혀살던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40대 검거’
- 10.12일자 기사제목
‘생활지원금을 대신 수령해 관리하면서 용돈조차 제대로 주지 않은 채’
2012.11.28.일자 기사내용
#6
‘보호’라는 명목으로
동의없이 공개되고 통제되어야 하는 장애여성의 일상
‘지적장애여성 가구에 CCTV 설치’
- 1.26일자 기사제목
‘고위험군 가정방문 점검’
17.06.14일자 기사제목
#7
보호. 관리. 통제의 대상
한국사회 장애여성의 위,치.
#8
‘친절한 사람’
장애여성의 이 판단이 왜 ‘문제’인가?
가족,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거나 평소 알고 있는 가해자는 전체의 57.3%를 차지
_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장애인상담소권역 2015년 상담통계분석
#9
관계안에서 형성된 권력을 철저하게 이용한
일상적 폭력과 그 폭력을 가능하게 만든
비장애/남성 중심의 사회 매커니즘이 ‘문제’
#10
장애여성이 왜 고위험군으로
규정되어야 하는가?
#11
장애가 폭력의 대상으로, 기사의 소스로 대상으로
작동되는 사회가 고위험
#12
문제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
#13
언론은 피해자의 ‘장애’가 아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팩트’를 다뤄야 한다.
#14
불편한 진실에 국민들이‘공분’하게 해야 한다.
#15
그것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이다.
그것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여성에 대한 ‘존중’이다.
#16
장애여성공감 성폭력상담소 시민감시단 [새로고침]은 장애와 성폭력에 대한 한국 사회의 왜곡된 인식을 점검하고자 언론, 사법부(재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사회 주요기관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도록 새로고침은 지치지 않는 분노와 연대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