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은 장애인의 독립생활 권리를 지지하며 장애인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탈시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포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과 연계사업을 진행합니다. <거리로 나가자> 활동은 장애인이 살고 싶은 공간에서 살 권리, 활동지원을 받을 권리,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할 권리, 노동할 권리를 함께 요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아래 기간 동안 활동지원인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함께 지지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애인활동지원이란?
장애인활동지원은 2007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란 이름으로 장애인이 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고자 장애인이 국가와 싸워 얻어낸 서비스로써 2007년~2011년까지 장애인에게 지원되었던 서비스가 2011년 장애인활동지원법이 제정되어 이제는 안정적으로 장애인이 활동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 활동지원사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선택하고 삶을 계획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입니다.
-일정: 10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 금 (총 8주) 목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 금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됩니다.
– 장소: 해맑은마음터(김포) 및 해맑은마음터 체험홈(탑건홈) (서울시 양천구)
* 일정은 조정 될 수 있습니다
– 요청내용: 장애여성 및 장애남성의 신변 및 이동, 식사보조 등
– 급여: 시간 당 14,805원
※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유선상으로 소통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