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안내
1.보수교육 추진 근거
보건복지부 사업지침에 근거, 활동지원기관은 활동지원사 역량강화와 급여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소속 활동지원사 대상 주기적 보수교육을 실시해야합니다.(사)장애여성공감 취업규칙에 근거하여 활동지원사는 본 단체에서 진행하는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2.교육목적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둘러싼 다양한 인권이슈를 안내하고, 평등한 장애인활동지원의 현장의 주체로서 권리와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교육을 진행한다.
3.서면교육안내
1) 진행방식
- 영상을 보고 난 후 느낀점을 작성한 서류를 최종 제출하여야 교육 이수를 인정합니다.
2) 영상 시청 방법
- 장애여성공감 홈페이지/카카오 채널을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메세지/문자를 통해 공지된 링크에 접속하시면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3) 서류 작성 방법
- 서류작성 링크 : https://forms.gle/AnKiAUCjBRvpZeQR8
- 각 동영상을 보고 질문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 질문에 답변하기 어렵다면, 영상을 보면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 교육내용
- 현장이슈 : 코로나19와 장애인의 삶
1) 함께 보는 영상 : 감염병의 무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41분)
2) 영상소개 : 2020년 2월, 대구에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국 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였던 대구는 하루에 몇 백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상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2월 23일 대구 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 감염병 상황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대책이 채 마련되기 전에 많은 수의 장애인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그리고 2월 28일 장애인 첫 지역사회 감염 상황이 발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를 중심으로 통제되고 있는 감염병의 한복판에서 고립되어서는 도저히 일상을 영위할 수 없는 장애인의 삶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사태를 한복판에서 지나온 장애인들과 장애인 지원단체 활동가들은 감염병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에게는 어떤 지원들이 필요하며, 그 지원은 어떤 방향에서 세워져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 현장이슈 : 장애인활동지원 만 65세 연령제한
1) 함께 보는 영상 : 생일이 와버려서 죽고 싶었다 | 장애노인들의 이야기(닷스페이스, 8분 41초)
2) 영상소개 : 장애인들은 얼마 남지 않은 만 65세 생일이 두렵고 막막합니다. 이들은 왜 이렇게 절박한 걸까요? ‘장애인인 동시에 노인인 사람’을 국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만 65세를 기점으로, 국가는 ‘장애인’과 ‘노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중증장애인들은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활동보조서비스가 끊기는 만 65세를 앞둔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 현장이슈 : 차별금지법
1) 함께 보는 영상
– 2019 평등행진, 그리고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11분 17초)
2) 영상소개 (장애여성공감 2020.06.30.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와 국가인권위원회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를 환영하며 논평 중)
2007년 7개의 차별 사유를 삭제한 누더기 차별금지법 사태 이후 13년 동안 철회와 폐기를 반복하는 동안 노동, 교육, 일상의 모든 현장에서 불평등이 심화 되었다.
여성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인 구조가 강남역 살인사건과 N번방 사건을 만들어냈고, 코로나19 사태로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더욱 드러났지만 역설적으로 평등할 수 없다면 더이상 누구도 안전할 수 없음을 일깨웠다. 우리는 이것을 차별이라 말하고, 맞서며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해 왔다.
성평등을 밀어낸 양성평등은 가부장제가 강요한 여성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강요했고, 장애여성의 경험은 말하기 어려워졌다. 취약한 장애여성, 때로는 장애인 혹은 여성으로 제도의 기준에 맞춰 쪼개지고 납작해졌다. 어떤 구조가 차별을 만들어냈으며, 내가 어떤 차별을 경험했는지 온전히 설명하기 위해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불평등을 강화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을 못살게 만들고, 혐오를 조장하며 ‘을’들이 경쟁하도록 만들어 이익을 챙겨가는 지배권력의 문제를 드러냄으로써 내가 경험하는 차별의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지목하기 위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1, 많은 질병들이 무서워지는 이시대에 내가 돌보는 이용인을 어찌 보조해야하는지?
두려워 지기도 한다
밀착하여 도울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은 답답하고 힘들더라도 사람들과 교류하고 외출하는 것을 삼가야 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께 된다
2,우리의 장애 노인들은 생각지도 못한점들에 열악함을 인지해야 겠다
맘편히 세상과 같이 할수 있도록 법적짜원의 개선이 필요하다
3, 차별은 열등과 법죄를 만든다
우월을 가리지 않고 사람 그대로의 삶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도록 교육하자
몇일전 송파 발달장애인 시설에서 장애인들이 코로나에 걸려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활동상황을 보면서 발달장애인에게 코로나로 인한 주의사항을 거듭해서 설명해주고 필요한것들을 보급해주는것을 감명깊게 보았다.
장애인 활동지원 써비스가 만65세 로되면 이후에 많은 애로사항이 많아서 당사자들은 이루말할후 없는 참담한 상황을 볼수 있었다.
차별 대우폐지
보수교육때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그냥 생각없이 지냈던 내 자신을 보았다
한명 한명 의식이 개혁되어 나와 틀린것들에대한 존중하는 마음들이 생겨나는 사회가 될길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