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자립생활 예산 삭감을 규탄하며 자립생활지원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해서 각 지역마다 요구안을 가지고 구청장 면담을 진행하는 지역투쟁을 진행중 입니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확대해나가기 위해서 함께 지지하고 연대합시다!

 

이진희 사무국장은 부산에서 진행된 성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심포지움 두 번째 섹션인 “장애인의 섹슈얼리티” 부분에서 <장애여성의 성적권리와 섹슈얼리티 이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몸과 비정상성, 성폭력과 자기결정권등 그간 공감의 논의들을 정리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공감은 광화문 농성장 지킴이를 하였습니다. 이 날 장애인운동에 대해 관심있는 베트남에서 온 실습생이 광화문을 방문하였습니다. 공감의 활동을 소개하며 한국의 장애여성운동의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제 8회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주간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장애인상담소권역 및 여성장애인 성·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2009년부터 매년 4월 9일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의 날을 기점으로 장애여성에게 가해지는 성·가정폭력의 문제를 우리사회에 알려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여성공감은 4월 20일에 진행된 장애인차별철폐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주요 쟁점으로 함께 외쳤습니다. 특히 미리 “반차별”이 적힌 모자를 준비하여 함께 쓰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4월 20일을 맞아 서울여성가족재단의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장애여성극단 <춤추는 허리>가 다녀왔습니다. 주변의 시선과 결정권등 장애여성의 독립과정을 몸짓연극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매년 봄바람과 함께 시작되는 장애여성학교는 벌써 7기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한글반, 인권반, 장애와 여성주의반, 악기반, 미술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날은 포토존을 만들어 <장애여성학교 활동 각오를 다지는 다짐카드>를 작성하여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한글반은 벌써 지난 수요일부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도 힘차게 배워봅시다!

 

강동구 내 장애인단체들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① 활동보조 서비스 구비 추가 선정기준 완화 및 지원확대 ②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확대 ③ 자립생활주택 지원 확대 ④ 장애인 가정 임신, 출산, 양육 지원체계 마련 ⑤ 강동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등 총 5가지 쟁점으로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