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야기 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사는.. 권OO이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시각장애를 앓고 있습니다.(글은 아들이 쓰게했음)
2008년 8월1일 새벽 2시(실명되기전)에 저는 술을 심하게 먹고온 남편에게 술좀 자제하라고 잔소리를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화가나 그만좀 하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보기에 창피하지도 않냐고 꾸짓자 갑자기 저를 발로차더니만 제 배에 올라타서 주먹으로 얼굴을 3대를 때렸습니다.
갑자기 주먹소리가 들려 자고있던 아들이 놀라서 남편을 밀쳐내자 아들을 발로차기 시작하고 유리병으로 아들의 머리를 때릴려 하자 아들이 문을 닫아 문에 부딪쳐서 아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자주 때리기는 했지만 유난히 심했던 날이 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있은 후부터 운전을 하던도중 한쪽눈이 갑자기 피 같은게 보이더니 병원에 가보니 제 눈이 심한충격으로 터져서 치료를 해보긴 해보겠지만 실명될수 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39살 7월 말 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눈이 서서히 안보이기 시작하더니만 결국 지금은 대구 경북대 병원 신재필 교수님에게 수술을 약7~12번 정도 하니 눈이 보일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지만 흐리지만 물체를 구분할수 있을정도가 됬습니다.
그런데 2008년 11월~2009년 3월 말까지 자기 아들 또래에 여자랑 돈을 주고 바람을 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얼굴 못본 자기 부모 제사를 꼬박꼬박 지내고 저는 제 옷,화장품 안사고 친구들이 쓰던걸 받으며 자기가 돈 벌겠다고 자영업용 포터 ,5t트럭,덤프차,10t트럭,택시 등 7대의 차를 사줬지만 아내 눈은 병신 만들어 놓고 바람을 폈다는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제가 당신 때문에 내 눈이 이렇게 됬다고...화를 내니 이렇게 말하더 군요."미친년이 지가 아파서 병신 된 것 같고 나보고 왜 머라하는데"라고 하면서 저를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8월24일(제 아들의 주민등록상 생일)날 결국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혼을 했지만 난 영원한 너의 남편이라며 저에게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솔직히 남편이 그렇게 말해줘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화물을 다시 하면 돈을 정말 잘 벌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들은 저딴 인간 못 믿는다고 절대 돈을 주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인간말종은 아니겠지 하며 제가 은행에서 대출한 1500만원 그리고 여태까지 벌어논 1500만원을 이렇게 3000만원을 주고 차를 사자마자 일도 안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 화를 내자 그 때 부터 갑자기 일을 열심히 가더군요.
근데 알아보니 일을 간게 아니라 놀러를 다닌거 였습니다.
그래서 당장 내 3000만원을 달라고 하니 돈이 지금 없다며 각서를 써주더군요.....
그리고 몇 주뒤 제가 응급실에 실려가서 집에 돌아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저 보고 다른여자이름을 부르며 괸찮냐고 하더군요.
순간 화가나서 당장 나가라고 했더니만 농에서 가방을 꺼내더니 집을 나갔습니다.
나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던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이 듣는 앞에서 "나는 저런 더러운피가 섞여있는 자식 필요없다." 하면서 눈 안보이는 아내와 이제 고3인 아들을 버리고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대출 한 1500만원을 자기 앞을로 돌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를 팔았다면서   5500만원 짜리를 차를 팔아 400밖에 안남았다면서 이걸로 저랑 제 아들이랑 둘이서 잘먹고 잘 살아라 하더군요.....
자기가 보험빛 낸것이 800만원 인데 400을 주고 이렇게 말하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2010년 1월 19일 오늘 차를 팔지않고 자기 누나랑 짜고 나를 골려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 화가나 경찰소에 찻아가 사기죄로 고소할려고 하니 고소를 못 한다고 하더군요....
같은 인간이면서 제가...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그리고 유방암에 걸려 한쪽 가슴까지 절개하고 겨우 남아있는게 전세 3000만원 짜리 방하나랑 저를 챙겨주는 아들과 저의 친가 밖에 안남았습니다.
대한민국 법이....저런 못된 놈 잡아가라고 있는거지.....
정말 그리고 아들...이랑 제 병원 사정상 대구로 이사가기 위해 전세금을 빼달라고 주인집에게 부탁했더니 돈없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계약 기간이 끝나기전이라해도 이런 촌 골짜기에 전세 3000으로 들어왔는데 이사온날 보일러는 고장나있고 고쳐주지도 않고.....제 아들은 천식을 앓고 있는데 환기를 하루에3번이나 시켜도 곤팡이가 피고 안방에는 물이 흘러 내리고 있는데 집주인은 제가 여자라고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는게 너무 서럽고 해서 글 올립니다....정말 궁금합니다.
남편 말로는 자기는 1등 남편이라는 데 정말 그런 걸까요? 3자가 보는 입장을 좀 들려주세요....그리고 저랑 전화로 대화 해줄 상대를 구합니다.... 010-4820-2407


cksrbgh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