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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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성명] 6년간의 방관과 태업, 이제는 끝내야 한다 - 정부는 임신중지 약물 도입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직시하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는 주무부처의 방관과 태업속에 방치되어 왔다. 약 100개 국가에서 사용되는 미페프리스톤 등 임신중지약(유산유도제)은 여전히 한국에서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에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포함시키면서, 이번 국정감
11시간 전
[D-16 구불구불 이동하자] 5,000만원 : 22% 정기후원인 100인 : 10% 장애여성공감 세 번째 독립, 이사 후원 모금_ 흙탕물, 똥 오줌 환영합니다! 고나영 활동가 9월 말, 제주여성영화제에 춤추는허리 <농담> 상영 일정으로 동료들과 함께 제주에 갔다. 모든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제주 삼달다방에서 며칠 간 묵었다. 잘 정돈된 방을 보면서 나는 서울에서처럼 숙소 밖 마당에 전수동휠체어를 세워놨다. 제주는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그치기를 반복했다. 첫날 밤, 일정을 마치고 침
1일 전
🎾 의존의 근력을 쑥쑥 키워보자! 장애여성공감 체육대회 👟 자유롭게 내 몸을 드러내고 싶다면? 서로의 몸과 몸에 의존하는 움직임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함께 땀흘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장애여성공감 체육대회에 함께해요! 📅 일시: 10월 25일(토) 낮 2시 📍 장소: 코리아탁구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304 일주빌딩 5층) 🌈 참여대상: 장애/비장애 누구나! 💸 참여비: 없음 📌신청 링크: https://forms.gle/R5EWYTH8RGecm4F99 🏁 신청 마감: ~10월 20일(월) *궁금한 것이 있을 경우 연
6일 전
[구불구불 이동하자] 장애여성공감 세 번째 독립, 이사 후원 모금 조미경의 편지 안녕하세요. 먼저 한 분 한 분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제가 처음 본 장애여성공감의 공간은 바로 고덕동에 있는 반지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장애여성공감 언니들이 독립한 아주 작은 공간에서 수시로 비/장애여성들이 오고가며 반갑게 또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 제한되고 갇혀진 공간과 관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독립’을
8일 전
1017 빈곤철폐의날 집회와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 2년 규탄 전국집중행동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했습니다✊🏿✊ 🚩불평등 세상, 공공성으로 뒤집자! 🇵🇸 휴전은 시작이다 팔레스타인 해방으로! #freepalestine
9일 전
불평등과 빈곤을 철폐하고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1017 빈곤철폐퍼레이드와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 2년 규탄 전국집중행동에 장애여성공감도 함께 합니다! 토요일 바로 내일! 보신각에서 함께 해요, 투쟁!!! 📣[1017 빈곤철폐퍼레이드] 불평등 세상, 공공성으로 뒤집자! - 일시 : 2025년 10월 18일(토) 13:30 - 장소 : 서울 보신각 - 주최 : 1017 빈곤철폐의날 조직위원회 - 3대 투쟁 과제 ✊가난에 대한 차별과 멸시에 반대한다! 가난한 이들의 권리로 평등을 쟁취하자! ✊주거를 투기로 만든 체제를 반대
10일 전
오늘 장애여성공감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와상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보장을 위한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여성 ‘ㄱ’님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질 수 있는 위급 상황임에도 사설구급차를 타고 "이렇게 살수 없다"며 공단을 찾아왔습니다. 당사자와 이야기하겠다던 공단은 침대를 들고 공단 한켠에 누워있는 'ㄱ'님에게 단 한번의 관심없이 '긴급상황' 발생의 책임만을 운운했습니다. 긍정적인 면담 결과를 기다렸지만,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는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전
11일 전
오늘 11시, 인천광역시청 앞에서 <인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시청과 강화군청은 시설장에 의한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였음에도 지침과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시설장 업무배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책임 방기를 매우 규탄하며, 진은선 활동가의 발언 일부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인권침해 시설인 색동원을 두둔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기만을 당장 멈추십시오. (…) 피해사실을 고발하고 서로 용기내어 시설을 나온 장애여성 동지들과, 이
11일 전
세 번째 독립 구불구불 이동하자~ 장애여성공감 웹소식지 [공간이동 특집호] 1탄 안녕하세요. 장애여성공감 공간이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열었습니다. 사무실 이사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장애여성공감은 15년간 쌓인 짐을 정리하느라 복닥복닥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웹소식지는 ☘️구불구불 세 번째 독립🌈 공간이동 특집호로 준비했습니다. 장애여성공감은 왜 이동하는 걸까요? 1998년 고덕동, 2010년 천호동을 거쳐 2025년 세 번째 이사를 가는 이유를 조미경 공동대표의 편지와 기획글로 만나보세요. 어렵게 새로운
1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