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공감 기획상담 [불편한 옆자리: 날 좀 존중해줘!]

가족, 활동보조인, 애인 등 가까운(같이 사는, 의지 하는, 사귀는, 지원하는, 가르치는) 사람들은 나를 잘 알고 친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더 불편하거나 힘들게 만들지 않나요?

 

장애여성은 집, 학교, 시설, 작업장 등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차별과 인권 침해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이어서 더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들, 이제는 편하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인권상담: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

집, 학교, 시설, 작업장 등에서의 다양한 인권침해 상담

 

*자조모임: 같이 사는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거나 불편하게 해서 불만인 지체장애여성들의 모임을 꾸립니다. 

상담 전화: 02-486-2384 (담당자 유진아 활동가)

이메일: wdc214@gmail.com

지원:한국여성재단 

[불편한 가족: 가족 관계 안에서의 인권 침해]

가족은 장애여성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안에서 장애여성은 자신의 결정과 욕구는 무시되거나 유보되는 상황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장애여성공감은 장애여성이 경험하는 가족에 의한 폭력과 인권침해를 사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관련 경험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예시: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가족들의 통제나나 압력이 있었던 경우

가사노동을 과도하게 책임져야 했던 경우

가족들의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경험한 경우

가족이 독립을 반대하는 경우

내 돈을 가족이 관리하는 경우

 

 

-.인터뷰 대상: 가족 관계 안에서의 폭력이나 인권침해를 경험한  장애여성

-.인터뷰 활용: 장애여성 가정폭력의 문제를 드러내는 경험분석 원고에 인용함

(인터뷰에 참여하신 분의 이름은 가명 처리 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합니다)

 

문의: 02-441-2384

 지원: 한국여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