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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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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와여성주의반 이주민 운동과 반차별 :
우리를 변화시킬 반차별 운동이진희(장애여성공감 활동가)
왜 선주민과 이주민 사이에 차별이 발생하는가, 왜 이주노동자와 장애인은 같은 노동을 해도 최저임금예외기준을 적용받고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가? 양성 평등은 되고 성평등은 안 된다며 왜 성소수자를 배제하는가? 우리 모두가 질문을 가져야 하는 이야기들이며 서로의 삶에서 차별적 구조를 발견해 나갈 수밖에 없다. 장애인에게 ‘희망을 가지세요’ ‘감동 받았어요’라는 표현과 이주민에게 ‘한국말 잘 하네요’, ‘한국 사람 같네요’ 라는 말은 격려 같지만 있는 그대로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동등한 시민으로 서로를 평등하게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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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애와여성주의반 노동 운동과 반차별 :
반차별로 노동운동하기김다정(장애여성공감 활동가)
노동운동에서의 반차별은 모두가 노동자라는 동일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자가 가진 다양성이나 차이를, 나이, 성별, 인종, 국적과 같은 차이들을 정확하게 인식할 때 가능한 것이다.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고, 관계 맺고, 함께 할 때 자연스럽게 다양한 차이를 인식할 수 있고, 다양성을 차별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물론 평등하고 존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권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하지만, 무엇보다 함께 어울려 사는데서 오는 변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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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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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장애감수성은?> – 시민감시단 새로고침 카드뉴스
장애여성성폭력상담소& 장애와 반성폭력 시민감시단 「새로고침」
배려는 ‘인권’의 언어가 아닙니다. 장애인은 특별히 제공하는 혜택,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동등한 시민으로서 권리의 ‘주체’입니다.
내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 하나 바꾸는 작은 힘! 우리 사회의 잘못된 편견을 바꾸는 큰 힘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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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향신문 오피니언 NGO 발언대] 형법 269조 ‘낙태죄’를 폐지하라
이진희(장애여성공감 사무국장)
어떤 생명이 더 중요하다는 경합을 멈추고, 국가는 국가 발전과 인구 관리라는 명목으로 여성과 수많은 소수자의 성적 권리를 통제해온 역사를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 낙태죄 폐지는 생명을 선택할 권리를 달라는 요구가 아니다. 생명과 존엄한 삶을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고 있는지를 묻는 정의로운 싸움이다. 형법 269조, 낙태죄를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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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애여성, 여기 잇슈(Issue) 카드뉴스_1호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은 독립생활 정보를 알려드렸던 「독립정책배달, 한다」에 이어서 올해는 「장애여성, 여기잇슈(Issue)」로 만나뵙고자 합니다. 장애여성, 여기잇슈(Issue)는 장애여성공감 이 집중해왔던 ‘장애, 몸, 섹슈얼리티’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장애여성들의 경험을 묶어 세 편의 카드뉴스를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그동안 ‘레드립’에서 쌓아온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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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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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 9일 ~ 10일 <차별과 차별 사이 닮은 그림 찾기> 진행
2016년, 2017년, 총 2년 동안 강동구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장애인 접근성을 모니터링 했던 청소년과 함께 바꾸는 지역사회 「한 칸, 다시보기」활동! 일명 ‘청바지’라는 귀여운 별명도 갖고 있는 [숨]센터의 빼놓을 수 없는 사업이었는데요! 올해는 청소년과 함께 ‘혐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차별과 인권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바로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혐오 없는 사회 <차별과 차별 사이, 닮은 그림 찾기>」입니다. 장애인, 청소년, 여성… 얼핏 보면 많이 다른 사람들 같지만 일상에서 경험하는 차별과 차별 사이를 들여다보면 닮은 그림들이 있는데요. <닮은 그림 찾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장애여성이 만나 일상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닮은 점을 살펴보면서 인권과 차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주변인들의 통제, ‘미숙한 존재’로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자기결정권을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 등 너무나도 만나는 경험들이 많았답니다. [숨]센터는 청소년들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던,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닮은 그림 찾기>에 참여해주셨던 청소년 참여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과 반가움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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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월 14일 안희정 무죄판결에 분노한 항의행동 <안희정 무죄 선고한 사법부 유죄> 참여
8월 14일, 안희정성폭력사건에 대한 무죄 선고가 있었습니다. 위력은 있었지만 위력은 행사하지 않았다는 사법부는 무죄를 통해 안희정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성운동의 많은 언어들을 왜곡하여 선고에 사용하였고,법과 정의를 수호해야함에도 성차별적인 시선과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여 판결을 내린 사법부가 유죄인 선고였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항의행동에 나섰습니다. 공감도 분노하는 마음으로 항의행동에 함께하였습니다. 즉흥적으로 진행된 항의행동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연대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공감은 끝까지 김지은씨를 지지하며, 마지막까지 함께 싸울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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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월 16일 월간 행진 참여
장애등급제 · 부양의무제 · 장애인수용시설 3대 적폐폐지를 알리기 위해 월간행진에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행진을 시작! 시민들에게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 기준, 수용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알렸는데요. 행진의 목적지인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3대 적폐 폐지를 바라는 사람들이 직접 쓴 엽서를 청와대로 부치는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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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월 18일 성폭력성차별 끝장집회 참여
24일 예정되어있던 끝장집회는 8월 14일 안희정성폭력사건 무죄 선고를 계기로 터져나오는 분노를 모아 18일로 앞당겨 진행되었습니다. 무수한 성차별의 역사와 #미투운동 이후 거세지는 백래쉬 속에 차곡차곡 쌓이던 분노는 14일 안희정성폭력사건 무죄 선고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에 성차별에 저항하는 많은 사람들이 끝장집회를 통해 서로 연대하는 자리를 갖게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공감도 함께하였습니다. 행진 중에는 길을 부당하게 좁히려는 공권력에 앞장서서 행진길을 지키기도 하였습니다. 공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세상의 모든 차별과 부당함에 저항할 것입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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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월 21일 광화문 농성장 6주년(3대적폐 완전폐지 6주년 집중 결의대회)
8월 21일 광화문 농성 6주년 집회에 공감이 함께 했습니다. 2012년 8월 21일,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공동행동’ 농성장이 5년의 긴 투쟁 끝에 2017년 9월 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독립생활 지원, 탈시설,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 정책 방향 전환,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약속과 함께 광화문 농성장을 철거하고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대 적폐는 폐지되지 않고, 정부는 단계적 폐쇄를 이야기 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광화문 농성 6주년을 맞이하여 농성장에 현판을 제막하고,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수용시설 완전폐지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수용시설이 완전폐지되는 날까지! 우리는 쭈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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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월 12일, 19일 시민감시단 <새로 고침> 1인 시위(피켓팅)
장애와 반성폭력 시민감시단 [새로고침](이하 시민감시단)은 대응활동의 하나로 동아일보와 인터넷 언론사 중 가장 문제적이었던 뉴스1 코리아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관련 언론 기사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사용하는 ‘장애를 앓고 있는’이라는 표현에 대해 장애는 치료의 대상이 아니며 여성, 청소년, 성소수자와 같이 다양한 ‘정체성’ 중 하나라는 내용과 함께 ‘장애가 있는’으로 표현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더불어 피해자의 무력함과 취약함만을 극대화하는 삽화를 사용하지 말 것과 피해자는 사회변화를 위해 용기 있게 증언한 사람임을 알리는 내용도 함께 알렸습니다. 1인 시위라는 방식으로 처음 도전하는 대응 활동에 많이 긴장되었지만 ‘기사에 반영하겠다’는 한 기자님의 성의 있는 답변과 ‘몰랐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시민들의 반응에 힘이 났습니다. 시민감시단 활동에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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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월 14일 4차 연구정책네트워크회의
장애여성공감과 장애, 여성, 소수자 관련 이슈들을 고민하는 연구자들이 함께 만나 주요 현안과 의제들을 논의하는 연구정책네트워크! 연구정책네트워크는 분기 별로 회의가 진행되는데요. 3분기에도 어김없이 장애여성공감과 멤버 분들이 함께 만나 뜨거운 토론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분기의 주제는 ‘여/성(젠더) 폭력과 형법 개정안’이었습니다. 현재 논의 되고 있는 형법 개정안의 쟁점과 고민되는 지점들, 다양한 소수자를 포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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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전시(9월 6일 ~ 11월 8일) 및 퍼포먼스 참여(10월 3일 ~ 5일)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가 ‘마침,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8에 전시와 퍼포먼스 참여를 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거주시설에 살았던 장애여성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통해 탈/시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숏컷>, 시와 사진으로 독립한 발달장애여성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독립여자>, 장애가 있는 몸이 그대로 뒤엉켜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전시하는 <장애여성배우>, 장애여성들이 공적 공간을 찾아 나서고, 싸우고, 난립하고, 연대하고, 탈환하고, 춤추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 <불화(不和)>. 총 네 개의 작품이 지난 9월 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 전시되었습니다. 10월 3일부터 5일, 총 3일 동안에는 “몸과 정상성, 공적공간과 소수자, 예술/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여성들이 공적인 공간을 제대로 점거하는 시간들이었는데요. 아쉽게도 퍼포먼스는 끝났지만 전시는 다음 달 11월 18일까지 계속되오니 춤추는 허리의 전시를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시간이 되실 때에 서울시립미술관에 방문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관람하신 분들은 재관람의 감동을 느껴보셔도 좋습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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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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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강미진 강지은 강진경 강진영 강필재 강현신 강혜영 강혜정 경민선 고재범 곽동혜 곽민영 곽성자 구낙회 권성열 권수인 권예현 권인숙 권혁수 권혜지 권혜진 권혜진 김가인 김경헌 김광호 김나리 김난슬 김다형 김대미 김대환 김명신 김미선 김미순 김미진 김민지 김보라 김보명 김보연 김분순 김상순 김선 김선화 김수경 김순남 김신아 김영숙 김예영 김예원 김은정 김의숙 김이슬 김이오 김인순 김재왕 김종웅 김주광 김준우 김준일 김지연 김지혜 김지훈 김진석 김진선 김진희 김창연 김초엽 김하늬 김하얀 김한나 김현숙 김현옥 김현우 김혜미 김혜민 김혜정 김호정 김화숙 김효진 김희영 김희지 김희진 나영정 남도영 남윤아 노다혜 노선이 노선주 노은경 대용 레즈파크 류경희 류정선 류희정 맹남주 목소희 문수연 문영란 문혜정 민지희 민혜리 박경석 박규자 박동성 박두순 박미정 박봉정숙 박분자 박상희 박서연 박선민 박세희 박수지 박수진 박수현 박아름 박예진 박은영 박은주 박익한 박재련 박재완 박정옥 박준구 박지혜 박철홍 박한희 박혜순 박혜정 박훈상 방이슬 방종식 배무근 배성 배성은 배손용 배수지 배용근 백경랑 백소민 백소현 백영경 변은희 변종석 서경남 서민자 서정희 서지원 서찬석 성선애 성지윤 소라미 소은영 소현숙 송시규 송유리 송은지 송현민 송현우 신명환 신선아 신승주 신영근 신종호 신평운 신한나 신혜숙 안선민 안준희 안효선 양애리아 양진선 양현경 양희주 엄윤주 엄혜경 염운옥 염정아 예은화 오늘이 오세종 오정진 오지현 오창우 오혜진 오희진 우광제 우성찬 우지연 우진아 우혜정 원지선 유복재 유성애 유의선 유일다 유진민 유진아 유희중 윤선영 윤수종 윤영오 윤혜정 이경아 이경원 이경은 이계희 이규만 이덕현 이동준 이문구 이미경 이미정 이상훈 이선영 이세용 이수명 이시자와신지 이영미 이영숙 이우정 이원형 이유나 이유정 이은숙 이은숙 이은지 이장훈 이정하 이종수 이주영 이주은 이주혜 이지숙 이지영 이지은 이진영 이찬미 이초자 이충은 이한솔 이해석 이현숙 이현정 이현주 이혜정 이혜정 이화경 인옥분 인옥순 임덕근 임상미 임성종 임오주 임은자 임은화 장경애 장다혜 장미현 장소령 장은희 전선행 전은순 전지홍 전혜정 전혜정 정다연 정다올 정민주 정상규 정영란 정영옥 정오늘 정용준 정우준 정유희 정은경 정일선 정지은 정지현 정하경주 정현수 정희은 제갈승 조덕원 조미경 조민아 조백기 조성호 조성희 조은경 조현 조혜인 주우미 주의란 진선미 진성선 진은선 최나눔 최나은 최란 최문선 최민서 최별 최성화 최아름 최예훈 최우정 최월향 최지나 최한별 최해실 최현경 최현정 최혜미 추경미 추대엽 추윤주 추지현 표소희 하지은 한선하 한연정 한정림 한정미 함상령 허달진 허연숙 허준혁 허지선 현유선 홍경희 홍미리 홍송대 홍찬숙 황두영 황지성
<신규 후원자>
김형철 최윤우 |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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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L과 젠더 포럼] 교차성의 관점으로 시설화를 비판하기, 탈시설 운동을 전망하기
최근 몇 년 동안 IL과 젠더 포럼을 통해 독립생활 지원현장의 고민을 젠더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활동을 했던 [숨]센터가 올해는 교차성의 관점으로 시설화를 비판하고, 탈시설 운동의 전망을 그려보는 내용의 포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거권, 노동권, 가족구성권 등이 탈시설운동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를 그려보고, 이 사회의 격리와 배제의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서 관점을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시설화의 문제를 함께 겪고 대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로서의 IL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수자가 배제되지 않는 공동체의 모습을 탈시설의 전망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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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 <장애여성 성인식 워크샵: 장애여성 그리고 보드라운 밤> 참여자 모집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은 장애여성의 몸과 장애에 대한 인식과 경험, 장애여성의 섹슈얼리티 등을 편안한 공간 안에서 나눌 수 있는 성인식 워크샵 <장애여성, 그리고 보드라운 밤>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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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평등행진 <우리가 간다>
장애여성공감이 참여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차별금지법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평등행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발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에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행진에 함께해서 평등의 목소리를 외쳐주세요!
일시: 10월 20일 오후 2시
장소: 세종로공원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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