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어제, 춤추는 허리의 파란만장하고 흔해빠진 축제의 초대장을 받았어요.
그 즈음 일정이 있기는 한데 6일일지, 7일일지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언제 참석하겠다고 아직 약속을 못 주겠네요.
아무튼 빛나는 공연 하시구요.
지금까지 홈페이지에 본명을 써왔는데, 개편 기념으로(?) 별명을 쓰기로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제게 장난으로 부른 건데, 좀 웃긴 거 같아요.
내가 누구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