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소개1_27일(토)]APDF컨퍼런스에는 어떤 경험을 지닌 국제인사들이 초청될까?

프로그램 소개1. 2012년 10월 27일(토)

Action to Make the Right Real! 장애인의 권리실현, 행동하는 10년!

 

APDF 아태장애포럼 컨퍼런스에는 어떤 경험을 지닌 국제인사들이 초청될까?

 

* 10월 27일(토) 기조강연 1. 새로운 10년의 권리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자립생활은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장애인운동가이자, 현 미행정부 특별고문 : 쥬디스 휴먼

 

생후 18개월에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게 된 그녀는, 공립학교에 입학을 거부당해 어머니의 강력한 항의로 겨우 4학년 과정에 다닐 수 있었으며, 이후, 대학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권리를 위한 활동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졸업 후, 장애로 인해 교사 자격을 거부당했을 때에는 소송을 하여 승소했으며, 이로 인해 뉴욕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첫 교사가 되었다. 1970년에는 당시 시민권을 인정받지 못하던 장애인을 위해 Disabled in Action이라는 단체를 설립했으며, 1974년에는 장애인교육법 입법 활동을 도왔다. 또한 자립생활운동의 초기 멤버로서 버클리의 자립생활센터 대표직을 맡았으며, 샌프란시스코의 보건교육복지국을 점거하며 재활법 504조에 서명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는 역시 미국의 자립생활운동가로 유명한 에드로버츠와 함께 World Institute on Disability라는 국제조직을 함께 설립했고,1993년부터 2001년까지 클린턴 정부에서 미국 교육부의 특수교육과 재활서비스 사무국의 사무관,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세계은행그룹의 '장애와 개발' 파트에 있어서 수석자문관으로 활동했다. 최근까지 그녀는 콜럼비아 지역의 장애서비스부 장관이었으나 2010년,오바마 정부의 장애인 권리의 특별 자문관이 되었다.

 

* 10월 27일(토) 기조강연 2.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새로운 10년

 

"Don't DIS my ABILITY"(장애인의 능력을 무시하지 말라!)
"Action to Make the Right Real!”(장애인의 권리실현, 행동하는 10년!)

- 호주의 장애인 편견을 없애고자 활동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위원장 : 론 맥컬럼

 

그는 호주의 장애인에 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매해 장애인의 날에 "Don't DIS my ABILITY"운동을 이끌었다. 호주의 노동법 전문가인 그는, 경력에 있어 언제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지만, 장애는 극복해야 하는 장벽이 아니라 늘 평생을 함께 하는 그림자 처럼, 항상 곁에 있지만 그대로 받아들일 대상이었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통들어 시각장애인 최초로 2007년까지 시드니 대학의 법학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UN장애인권리협약 위원회 첫번째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09년 10월 재신임이 되었으며 특히 세계에서 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사회진출이 미흡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꾸준한 진보행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APDF컨퍼런스의 주요 기조인 ‘Action to Make the Right Real’에서 ‘the Right’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으로서, 앞으로 향후 10년간 우리의 실천으로 인해, 장애인권리협약이 장애인의 삶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지 중요한 고민을 던져줄 수 있는 기조강연자이기도하다.

 

* 10월 27일(토) 기조강연 :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평가 및 새로운 10년을 위한 대안 모색

 

"사회는 변화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사람들의 삶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장애의 문제를 마을단위에서 국가단위로 변화를 이끌어낸 주인공 : 알람 칸타커

 

방글라데시의 전국장애단체포럼 회장이자 아시아태평양장애포럼의 알람 회장은 1977년부터 장애와 개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했으며, 2001년, 의회에서 장애관련법이 통과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는 사람과 자연재해, 네트워크 활동, 지역사회기반 재활운동에서 장애인이 사회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2012년은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을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인 제 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을 계획하고 선포하는 자리로서, 장애인의 권리가 실현되기 위한 국제사회의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조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 패널토론

- 새로운 10년 이행을 위한 장애단체의 역할 및 국제연대 
- 장애포괄적 국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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